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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특이체질인지 모르겠지만 모기 물리면 상당히 고통스럽다.

일단 안 긁으면 되는데 어디 그게 쉽나...;;;

실수로라도 긁게 되면 더이상 참을수가 없어서 계속 긁게 되는데

문제는 남들보다 부어오르는것도 심하고 가라앉지도 않는다.

심하면 부어오른게 일주일동안 안 가라앉을때도 있다...;;;;


밑에 사진이 모기 물린건데

그 아래 사진은 한 4~5일 된거 같다.

거의 팔뚝만큼 부어올랐다...;;;

더 문제는 가려움이 가시질 않는다는거.







이렇게 설명이 긴 이유는 내가 모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남들보다 심하다는거다.

정말 거의 공포수준인데 여름에 밖에 나갈때마다 정말 고민하면서 스트레스 받는다.

결국 뭐 방법이 없었지만.


물파스라든지 약을 발라도 딱히 좋아지진 않아서 이것도 포기.

그러다 알게된 방법이 뜨거운 물을 티슈에 적셔서 물린곳에 대는것이다.

그러면 가려움을 유발하는 모기의 독(???)이 변성이 되어서 가려움이 없어진다.

써보니 정말 확실히 효과가 있고 

가려움이 없으니 손을 안대고, 손을 안대니 금방 가라앉는다.


근데 문제는 야외 활동할때다.

이상하게도 난 남들보다 모기에 더 잘 물린다...;;;;

그래서 더더욱 스트레스인데 사무실에선 정수기의 뜨거운물이 항상 있으니 걱정이 없는데

야외 나가면 딱히 방법이 없어서 고민하던중에

건전지를 열판이나 금속판에 연결해서 저항을 걸고 열을 발생시키는걸로 자작을 해볼까 하던 찰나

딱 내가 생각했던 제품이 나왔다!!!


모기진


간단하다. 버튼 누루면 열판에 열이 금세 오르고

모기 물린곳에 10~20초정도 대고 있으면 위에 내가 말한 효과로

가려움이 바로 사라진다

진짜 너무 감격이다.

이로서 내가 야외에서도 스트레스없이 활동 할 수 있게 됐다.




제품은 총 4가지 타입이 있는데

핸드폰에 끼워서 전원을 받는 제품과 보조배터리 기능도 있는것도 있고 한데

난 그냥 건전지 사용해서 딱 내가 원하는 열판 뜨겁게 하는 기본기능있는걸로 샀다.


케이스는 그냥 좀 그렇다.

그리고 쓸데없이 특허니 어쩌니 붙어있는데 흐음......

뭐 내가 원하는 제품이라 뭐라 안하지만 그닥 좋아보이진 않는다.

이게 무슨 특별한 기능도 아니고.

전원에 저항달고 안전장치 걸면 되는 간단한 제품이다.

물론 내가 만들수는 없지만.


















제품 디자인은 사진과 같고 버튼이 두개 있는데 하나는 라이트 기능.

그리고 하나는 이 제품의 본질인 열판에 달구는 기능이다.



우선 라이트 기능이 있는건 들고다니면서 쓰라는건데 그러라고 한다면 스트랩이라도 걸도록 구멍이라도 있었슴 좋겠다.

열판에 열이 오를땐 계속 누루고 있어야 한다. 토글식은 아니다.

토글식이 더 편할듯 하다.

뭐 안전상의 문제로 일단 떼면 전원차단이라는게 가장 확실하지만 좀 불편하다.

버튼을 누루면 열판 주위로 빨간불이 들어와서 전원이 켜진 상태인지 확인이 된다.


조금 놀란건 생각보다 빠르게 열이 올라온다는것이다.

처음엔 그냥 그런 제품이라 생각해서 열도 천천히 오르겠지 했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열이 올라와서

모리 물릴때 신속하게 대응이 된다.

일단 이 본질적인 기능에서는 대 만족이다.

솔직히 여기서 더 바라지도 않는다.

이것만으로도 올해 최고의 제품이 될거 같다. ㅋ















케이스를 열면 AA건전지를 사용하는데 뭐 안쪽을 보면 회로도가 그대로 노출이 되어있고

전형적인 싸구려 중국제 제품의 느낌이 드는데 한국 제품이다. ;;;;


일단 기능에 만족하니 더 이상 딴지는 걸지 않는다.

그래도 성능은 확실하니 나처럼 모기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은

무조건 사면 된다.


다행히 올해는 너무 더워서 모기가 활동을 안한다는데

그럼 가을로 넘어갈때 기승을 부리지 않을까 싶다. 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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