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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생각나서 다시한번 처음부터 봤다.

잘 기억은 안나지만 열심히 아이큐 점프와 소년 챔프로 만화보던 시절에 보던 만화.

처음 봤을때의 임팩트는 기억이 안나는거 보면 그리 크게 다가왔던 만화는 아닌거 같은데 그림체가 워낙 독특해서 기억을 했던건지

언제부터 봤는지 기억이 안난다....;

현재 연재중단 된지 10년 가까이 된거 같은데 과연 연재를 할지 모르겠다.

작가 형민우의 인터뷰를 보면 프리스트에 미련이 있긴 있는거 같은데 연재를 할지는 모르겠다.

조만간 연재를 한다고 얘기했던적도 있지만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겠지. 그 말도 벌써 2~3년 전이었으니. ㅋ

그렇다고 활동을 안하는건 아니고 외국에서도 작업을 많이 하고 현재는 '초한지' 도 연재중인데 이것도 과연 잘 나올지는..;;;



간만에 보면서 검색을 하다보니 형민우의 예전 작품들을 보게 되었는데 그림체가 완젼히 다른다.

정말 대단하다. 그외 최근 작업물들을 보면 그림체가 3~4개정도 있는거 같은데 이거 만화가로서 정말로 정말로 대단한 능력이다.


길쭉 길쭉한 신체와 거친선... 이 만화의 분위기와 정말 잘 어울린다.

어디서도 못본 스타일이다. 거기다 사지가 찢기로 좀비가 떼로 나오는 정말 그 당시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하드고어물에다가

기독교 비판적인....

특히나 내가 놀라워하는건 하늘에서 추방당한 테모자레부터 십자군 전쟁을 거쳐 현대까지...정말 길고도 긴 시간에 대한 내용을 스무스하게 엮어나가는게 일품이다.


개인적으론 연재가 재개 될거라고 예상은 안하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맘은 있다.

혹시나 하는 맘에 검색해보니 개정판이 나왔길래 연재는 안되겠지만 기념으로 샀다.

앞으로도 이런 만화는 우리나라에서 나오긴 힘들거 같다.












개정판 6권 표지에는 연재중에 안나온 테모자레의 사제가 다 있다.


프리스트 6 - 10점
형민우 지음/미우(대원씨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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